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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 2011-01-01
     
  1996년 9월 20일 10시 45분(음력)에 태어난 중학교 2학년의 남학생 어머니가 새해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찾아왔다. 그리고 새해 첫날 아들을 데리고 다시 찾아왔다.

상담의 요지는 학생의 신분인데 공부는 전혀 하지 않고 게임에만 빠져 있으며, 산만하기는 끝이 없다고, 내년(2011년)이면 중학교 3학년으로 인문고에 꼭 가야 하는데...... 이런 상태라면 아무래도 실업고로 갈 것 같다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고자였다.

이 학생은 십대와 이십대의 삶이 크게 다른 흐름을 지니고 타고났다. 삶의 90%를 차지하는 무의식적으로 표출하는 성향은 모험지향적 성향이고, 삶의 9%를 차지하는 의식적인 삶의 성향은 현실에서 남에게 인정받고, 편안한 삶을 살려는 보수주의자의 의식이다.

그런데 이십대가 되기 전에는 보수주의자의 의식이 형성되지 않고, 거기에 반하는 의식이 형성되어 있다. 그렇기에 남에게 인정받을 필요가 없기에 공부에 열을 내지 않으며, 부모의 말에도 반감만 갖고,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에만 빠져 있는 것이다.

그러다가 이십대가 되면 갑자기 주위로부터 인정받는, 명분이 서고, 안정이 되는 그런 의식으로 전환된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그렇게 살 수 있는 준비를 해주지 않으면 그 시기가 와도 100%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래서 아들을 보고 설명해주고 싶었고, 그날이 오늘이 되어 어머니와 함께 온 것이다. 명분이 좋고, 주위로부터 인정받고, 안정되게 살려면 지금은 공부를 어느 정도 해서 대학에 들어가야만 한다.

대학까지는 4년이 남았으니 한 해 한 해 조금씩 공부해서 대학 들어갈 때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자, 넌 충분히 할 수 있어!, MB도 50세 전까지는 운이 좋지 않았거든. 그런데 넌 이십대부터 좋아지니 당연히 준비해야겠지 등 등의 말로 설득하였다.

사무실을 나갈 때쯤 아들의 눈에는 총기가 서림을 느꼈고, 무엇인가 결심한 듯한 자세를 보여주었다. 어머니와 난 아들을 만나길 잘했구나(!) 서로 확인하고 자리를 떴다.

타고난 우주오행 기운의 비율은 수성: 1.70 화성 : 1.20 토성 : 1.06 금성 : 0.84 목성 :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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