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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혼의 위기를 극복한 상담사례 2010-12-24
     
  이 친구는 제자의 동생으로 이혼을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잘 극복하며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다.

여성 1977년 10월 14일 14시에 태어나 화성 2.2 토성 1.26 금성 1.04 목성 0.3 수성 0의 우주오행 기운을 지녔다. 이 친구에게 있어 화성의 기운은 모험지향적 성향으로, 권력지향적 성향인 금성을 강력하게 억제하고 있다.

그것을 물질지향적 성향인 토성이나 안정지향적 성향인 수성이 막아주어야 한다. 이 친구에게 있어서는 안정지향적 성향을 지닌 수성의 도움이 간절하나, 태어날 때 수성의 기운을 지니지 못했기에 할 수 없이 물질지향적 성향을 띤 토성에게 막아달라고 부탁한다.(첫 번째 공식)

이 친구의 심리구조는 꿈을 이루기 위해 겉으로 다른 성향을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겠다는 완전형의 구조가 아니고, 꼭 필요한 우주오행의 기운이 없는 경우로 부분완전형에 속한다.

이 유형에 속한 사람들의 특징은 순간일지라도 100% 만족할 줄 모르고 늘 어딘지 모르게 허무하다는 것이다. 늘 허전하고 허무한 마음만 들기에 부분완전형이라 명했다.

이 친구가 바라는 물질지향적 성향과 권력지향적 성향이 섞이면 어느 누구보다 현실주의적인 의식이 발달한다. 현실주의적이란 자신이 속한 곳에서 가장 성공하겠다는, 출세하겠다는, 물질적으로 풍부하고 권력적으로도 높이 오르겠다는 의식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의식만 꾸준히 이어간다면 결혼 후 살림만 하여도 아무런 근심걱정이 없었을 것이지만, 31세부터는 현실주의적인 의식이 점차적으로 사라지고 비현실적인, 이상주의적인, 무소유와 무책임적인, 심신이 깨끗하고 정신이 맑은, 인간성과 순수성을 무엇보다 우선하려는 의리지향적인 의식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가정주부에게 현실주의적인 의식이 의리지향적 의식으로 변해간다는 것은 남편과의 불화, 별거, 이별, 독립된 생활, 고독, 의욕상실, 우울증, 친정에 대한 걱정 등을 의미한다.

더구나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성향도 모험지향적인, 남녀평등하다는, 자립할 수 있다는, 자존심밖에 남지 않았다는, 자식이 제일이라는, 남편은 푸대접하고 다른 남자는 대접하는, 가정살림보다 밖에서 활동하려는, 책임감이나 간섭에서 벗어나려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의식과 행동이니 어찌 남편과 함께 살 수 있으리오! 그러나 2006년부터 상담해오면서 변해가는 의식을 알려주고, 동의도 구하고, 이별한 뒤에 생활도 추측하고, 그동안 남편에게 잘 대해주지 않았던 점도 밝히고, 남편을 이 친구의 의도대로 부릴 수 있도록 조언하면서 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의리지향적 의식과 모험지향적 행동성향이 가장 강한 시기인 2009년과 2010년에는 부부 간에 많은 사건들이 터지면서 이 친구가 가출까지 감행했었다. 가출 역시 이혼을 하지 않으려는 의도에서 이 친구에게 부탁했고, 무사히 의도한 대로 되어 집으로 돌아가 현재까지 잘 살고 있다. 아니 둘 째까지 임신하고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처세를 달리해 뜻을 이룬 상담사례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음을~~~